인터넷과 기업 네트워크에서 패킷이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은 굉장히 중요합니다.
- 일반적인 IP 라우팅은 목적지 IP를 보고 다음 홉을 결정합니다.
- 하지만 대규모 네트워크에서는 이런 방식이 느리고, 트래픽 관리가 어렵습니다.
- 따라서 빠르고 유연하게 트래픽을 전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.
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MPLS(Multi-Protocol Label Switching) 입니다.
1. MPLS란 무엇인가?
- 핵심 개념
- 패킷에 라벨(label) 붙이기
- IP 주소 대신 간단한 라벨로 스위치/라우터가 경로를 결정
- 고속 전달
- 라벨만 보고 패킷을 전달하므로, 라우팅 테이블을 매번 확인할 필요가 없음
- 유연한 트래픽 관리
- QoS(Quality of Service), VPN, 트래픽 엔지니어링 등에 활용 가능
- 멀티프로토콜 지원
- IP, ATM, Ethernet 등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에서도 사용 가능
2. 비유와 사용 예시
- 우체국 비유
- IP 라우팅: 우체국 직원이 편지 하나하나의 주소를 확인해서 배달 경로를 결정
- MPLS: 편지에 색깔 스티커(라벨)를 붙여놓음
- 스티커 색만 보고 배달 경로를 바로 결정 가능
- “빨간 스티커 = A 경로, 파란 스티커 = B 경로”
- 결과: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가능
- 네트워크 상 예시
- 패킷이 네트워크에 들어옴
- 첫 번째 라우터(LER, Label Edge Router)에서 적절한 라벨 부여
- 이후 LSR(Label Switch Router)들은 라벨만 보고 패킷 전달
- 마지막 라우터에서 라벨 제거 후, IP 기반 목적지로 전달
- MPLS 장점
- 속도가 빠름 → 라우팅 테이블 조회 최소화
- 트래픽 엔지니어링 가능 → 특정 경로로 트래픽 유도
- VPN 및 QoS 구현 가능 → 기업 네트워크에서 활용도 높음
- 프로토콜 독립 → IP, ATM, Ethernet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
3. 정리
- MPLS는 패킷에 라벨을 붙여서 고속, 유연하게 전달하는 기술
- IP 주소 확인 → 라벨 확인 방식으로 패킷 전달 속도를 향상
- 우체국 스티커 비유로 쉽게 이해 가능
- 대규모 네트워크, 기업망, ISP에서 효율적인 트래픽 관리에 필수
'Computer Science > 컴퓨터 네트워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SDN (Software Defined Networking)과 NFV (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) (0) | 2025.12.28 |
|---|---|
| Network Performance (0) | 2025.12.27 |
| [컴퓨터 네트워크] Link layer의 checksum (Network Layer, 3계층) (0) | 2025.12.01 |
| [컴퓨터 네트워크] IP vs NDN(Named Data Networking) 라우팅 방식의 차이 (0) | 2025.11.28 |
| [컴퓨터 네트워크] ICMP (Network Layer, 3계층) (0) | 2025.11.28 |